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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s supra2012/05/18 11:43:00조회수 364

LOTUS Esprit V8 '96'





로터스 에스프리의 원형은 주지아로가 이끄는 이탈디자인이 1972년 발표한 컨셉 모델이다. 프론트 윈드 실드까지 평면 유리를 이용한 스타일링은 주지아로의 진면목이다. 1975년 10월 프로토 타입이 파리 살롱에 등장 하였고, 초대 모델 "S1"이 발매되었다. 기초 모델은 알루미늄이며 바디는 elan 이후 로터스 자동차가 FRP 바디로 변경되었다. 도요타도 특허를 계약한 로터스 특허 진공 흡입 성형법이 유명하지만 에스프리의 바디에 채용되는 것은 1988년 이후에 이전보다 무게차이가 100kg 차이가 닜다. 강판을 이용한 백본 프레임으로 미드에 탑재되는 엔진은 로터스 자작 2 리터 수냉직렬 4기통 DOHC엔진이다. 1978년에 마이너 체인지가 된다. "S2"가 등장하게 되는데 주요 변경 사항은 캠 설계 변경과 리어 서스펜션의 파인 튜닝, 실내 방음 재정비, 리어 인테이크 추가등이다. 1980년, 터보 모델이 추가된다. 당시의 F1팀 로터스의 메인 스폰서 "ESSEX"의 색상을 입혔고, 100대 한정 모델(양산 모델은 리어 범퍼에 "LOTUS" 몰딩이 없고, 에어 인테이크등 추가사항이다.)이 등장 한다. 터보 모델은 2.2 리터 보어업을 하여 대폭으로 마력이 올라간다. 같은시기에 V8엔진 탑재 모델도 개발되고 있었지만, 무게가 늘어나 버리기 때문에 시판은 보류되었다. 당시 미국 수출 차량은 차고를 올려서 범퍼 높이 규제를 통과하여 미국에 수출 할 수 있게 되었다.이듬해 1981년 터보 모델 기반 NA버젼"S3"를 추가한다. 1987년 HC라는 모델이 추가된다. HC는 알루미늄 부품을 사용하여 연소실의 냉각을 개선하여 터보압축을 높이는데 성공한다. 새로운 디자인의 에스프리로 교체된다. 주지아로의 디자인에서 약간 둥근 바디로 변경된 것은 로터스 사의 피터 스티븐에 의한 것이며, 공력 성능의 대폭적인 향상을 실현했다. 1993년 기존의 직렬 2.2 리터 터보를 계량하여300ps의 "sport300"이 등장한다. 1996년, 3.5리터 V8 트윈터보엔진을 탑제한 "V8"이 등장하여 최고 출력 350ps를 발휘한다. 럭셔리는 "SE", 스포츠는 "GT" 트림을 갖는다. 그 이후에 리 네임되어 S4->GT3, 8기통 모델은 anniversary로 나오면서 2004년에 생산 종료되었다.

이전에 첩보원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만 그 영화에서 에스프리를 처음보게 되었지요. 당시에 직선만 이루어져 있는 바디 라인이 멋졌습니다. 그 영화를 보고 인터넷을 샅샅이 찾아봤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댓글

2012/05/18 23:56:27
오~ 역시 조르제토 주지아로

이분 후임 간디니가 카운타크 디자인을해서 인지 앞모습이 디아블로를 쏙 빼닮았네요.ㅎㅎ
2012/05/19 0:05:15
ㅎㅎ 정말 멋진 차죠. 사실 이 차량이 경량 스포츠 모델을 컨셉으로 잡았지만 어긋나게 슈퍼카로 등극한 차네요. ^^
2012/05/21 11:55:13
각진 저 포스.. 지금봐도 손색없는 훌륭한 디자인 입니다 ㅎㅎ
2012/05/21 19:08:30
디자인은 역시 멋집니다.. ㅎㅎ 이차가 디자인에 비해 운전하기가 까다로운 차로 알고 있습니다. 그에 매료되서 메니아 층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012/06/04 22:38:33
오~ 이 음악 혹시 이니셜 D 주제곡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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