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sche 356C 1600SC..1964년식..
찍은지 5년이 지났지만, 이 녀석에 찍고 난 뒤의 뒷이야기가 좀 훈훈한 기억이 납니다만,
그 때 벤츠 스마트촬영 허가받으로 활실히 사장 분이 촬영 오케이하시길레
덤으로 매장사장분께서 무엇을 보여줄 것이 있다며 보니까 정말 상당히 오래된 포르쉐를 소개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바로 이 차량이더라군요 ㅎㅎ
덕 분에 역사적인 유물이라 찍어두는게 낫다고 할 뿐 만 아니라 오너분께서 직접 시동을 틀어 구경해보라고 하셨는데, 그 때 이렇게 친절히 안내해주신 차매장 오너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었던 추억 중 하나였다고 봅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같은 동질 감의 그 순간일까나요..물론 버스나 트럭 좋아했을 당시에도 그랬지만, 그 보다 훨 씬 더 나았던 기분이었던 걸로..
지금은 어래저래라하고 보기안좋으니까 찍기에는 눈치가 걸리니
눈치껏 대로 찍어두는 경우가 많지만, 그 때 시절로 다시 되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구요..
이 외에도 사진이 좀 더 몇장씩 찍었는데, 좀 있다고 되면 올려볼려구요..
엔진 소리가 4기통임에도 할리데이비슨 비스므리한 두툼한 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요 노장의 시동 킨 동영상도 지금 도 컴퓨터안에 잠들어있는데,
필요하시다면 블로그를 통해 링크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2011/12/05 21:15:47 |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정말 멋진차량 한대 보셧군요... 히야.. 저게 국내에도 있군요... 제 눈으로 한번 보고싶네요... 심장소리도 들어보고싶고.. |
2011/12/14 15:07:55 | 356C보다는 356A가더 멋스럽게생겻던데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