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뽀샵 직샷 겸 약간의 코멘트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적절하다
전형적인 요즘 분위기의 마일스톤+블랙빈 콤비의 향기가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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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영상과 로딩화면이 지나고,
난이도 셋중에 하나를 결정하면,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HUD 옵션입니다. 화살표대신 지도모양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운드 옵션.
Co 드라이버의 방향지시 타이밍을 설정할 수 있어 좋더군요.
게임 옵션입니다.
그리고 패드 설정.
데모에선 포드와 시트로엥 2대를 선택할 수 있네요.
스테이지 역시 약간 난이도가 다른 두 곳 제공입니다.
로딩중에 조작키 설정 화면을 보여주네요.
시작 전 카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임의로 조정 가능하고 프리셋으로 설정된 것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플레이 시점이 존재합니다. 같은 회사의 V8 슈퍼스타즈와 비슷한 모양새.
왜인지 콧핏 뷰에서 좌우보기가 안먹히네요.
잠깐 멈춰서 사진도 찍고... 시간이 지나면 스테이터스 바가 사라지는데 왼쪽아래 WRC 글씨는 남습니다.
오프로드는 특성상 같은 스피드에서 온로드 보다 빠르게 느껴지는데 속도감 좋습니다.
유리에 금가고 문짝도 찌그러지고... 우측아래 손상부위 표시가 노랗고 빨갛게 변했네요.
본네트는 어디간겨? 파손 되고 난 뒤 차체 표현이 약간은 아쉽습니다.
(정정합니다. 볼만합니다.)
본격 리플레이 시전.
느와르 이펙트는 눌러봐도 안변해서 확인할 수 없었지만 다양한 리플레이 카메라를 지원합니다.
물론 랠리게임이니 만큼 gravel 에서의 흙먼지 표현도 중요하겠죠.
풍성함이나 길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약간 구름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그리고 흙바닥을 긁는 그 느낌(사운드나 여러가지 손맛)이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픽은 조금 어둡고 무거운 느낌입니다. 물론 다른 코스들을 봐야 하겠지만 SUPERSTARS V8 NEXT CHALLENGE 만큼의
쨍한 느낌을 조금 더 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조작감, 컨트롤... 패드로 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운전석에서의 반응도 즉각적이고 괜찮습니다.
더트가 되기 전의 콜리 맥래 랠리 + 리처드 번즈 랠리 + Xpand 랠리 들의 특징이 적절하게 배합된 듯한,
물론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코드마스터즈의 그것처럼 시뮬도 아케이드도 아닌 독특한 운전감입니다.
적응하면 재미있게 공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
2010/09/28 11:44:27 | 그래픽은 조금 아쉬운데 재밌을거같네요 |
2010/09/28 20:10:00 | 솔직히 저건 적절히 배울을 석어놨다해도 키보드 사용하는 사람들은 생각안하고 그냥 휠사용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