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C1102010/04/20 2:27:47조회수 254

TOYOPET CROWN RS '55'

전후, 일반 승용차의 생산이 해금되었을 때, 일본 자동차회사는 두 가지 방향을 모색했다. 외제차 녹다운 생산과 순방국산 생산이다. 도요타는 순국산 노선을 선택, 일본인의 두뇌와 기술력만으로 생산된 첫 차가 크라운 RS였다. 1955년에 나온 이 차량은 초대 크라운의 설계방침이 잘 나타나는 부분이 통칭 여닫이문이다. 처음 크라운이 지향하던 것은 '보디는 밝고 경쾌한 아메리칸 스타일' 이었고, '택시로서의 수요를 전제'로 하면서 뒷좌석의 승하차가 쉽도록 '좌우여닫이' 도어가 채택되었다. 실제 이런 방식의 도어는 2차세계대전 전 미국차에 많이 이용되었다. 엔진은 1.5L 가 있고 그 이후에 1.9L가 추가되었다. 1962년까지 생산했다. 2도어 왜건과 4도어 웨건도 있다. 참고로 토요펫이란 이름은 이름 추첨을 통하여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