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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C1102010/04/01 18:29:22조회수 203

TOYOTA MR-2 G-Limited '97'





1989년 등장한 2세대 MR2, 통칭 SW20은 일본 첫 양산 미드십인 AW11의 후계모델이다. TOYOTA는 이 AW11을 스포츠카로 구분되지 않았지만 2세대는 주행성능을 높여 스포츠 모델임을 선언했다. 차체 사이즈를 5넘버 구격 한계까지 확대했고, 초대 MR2와는 구별되는 매끄러운 차체라인으로 미드십다움을 표현했다. 엔진도 1.6L 4A-G 계열에서 2L의 3S-G 계열로 바뀌어 NA 165PS, 터보 225PS의 압도적 파워로 진화했다. 하지만 이 파워 때문에 AW11 이상으로 운전하기 어려워졌다. 그 결과 91년 12월에 섀시가 계량되어 SW20은 ll형으로 진화한다. 94년에는 lll형이 데뷔하여 터보형이 245PS, 31.0kpfm까지 성능을 높였다. 자연흡기도 180PS, 19.5kgfm로 강화되었다. 섀시는 서스팬션 지오메트리가 재검토되고 스프링, 댐퍼, 브레이크에도 손길이 미쳤다. 더욱이 96년 6월에는 IV형으로 진화. G계열 그레이드의 MT 모델에는 헬리컬 LSD가 달렸고 모든 차에 스포츠 ABS가 표준장비되었다. 97년 12월에는 한층 계량된 V형이 탄생했다. 이 V형에서는 NA 엔진에 VVT-i를 채용해 200PS, 21.0kgfm로 성능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토픽이다. 이런 진화의 과정에서 섀시는 큰 폭으로 숙성이 진행되어, 다루기 힘들었던 초창기 핸들링 문제는 자취를 감추었다. 특히 최종 V형 NA 모델은 파워와 섀시 밸런스가 우수해 SW20 중에서도 배스트 모델로 평가된다.

출처 : 그란PSP

댓글

2010/04/01 18:54:14
저차는 점프를위해 태어난차량.
2010/04/01 19:53:42
공교롭게 이니셜 D 카이의 SW20이랑 색이 똑같네요 ㅎㅎ 낙엽밟고 스핀 ..
2010/04/01 20:16:46
ㄴ 오 저도 그생각했는데 ㅋㅋ
2010/04/01 21:54:58
아쉽게도 카이 에디션 이랍니다..
2010/04/01 22:06:47
KPGC110
//그렇죠?! 휠,색이 카이의것 같더라구요 ^^
2010/04/01 22:14:18
ㄴ놀랐어요. 달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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