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s GTR2009/03/08 15:56:39조회수 99

심심풀이로 연필로 직접 그려본 투스카니 입니다.

일요일날 죽치고 앉아있기 뭐해서 오랜만에 연필을 들었습니다.
역시 오랫동안 제 실력을 방치 해서인지 많이 힘들더군요.
아직 배워야할것도 많지만 그간 너무 놀았던것 같습니다.
혼신을 다해 그렸지만 좀더 잘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그나저나 계속 그렸더니 팔아픈건 물론이고 목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 포토샾으로 사이즈를 줄이고 Auto level - Auto Color 을 했습니다.
리사이징만 해서 올리려니 연필특유의 입자가 너무 보이는데다 스캔 하니까 너무 누렇게 나오네요.
재미있게도 Auto level - Auto Color을 한것이 종이에 있는 색감과 더 닮아있네요.

p.s: 연필 입자가 너무 많이 보이네요.
컴퓨터 사진을 그대로 흑백화 시킨것 만큼 그리는게 목표였는데 아직 모자라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