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알파로메오가 작정하고 미니 존 쿠퍼 웍스를 겨냥했다. 프리미엄 핫 소형차 시장에서 격돌할 미토 GTA의 예비 모델로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한다. 비록 프로토타입이지만 양산 모델에서도 큰 변화는 없을 듯 하다.
미토 GTA는 작은 차체를 최대한 빵빵하게 부풀려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20mm 낮춘 차체를 낮추었고 커다란 휠과 타이어는 펜더를 터트릴 듯 하다. 앞범퍼의 커다란 인테이크, 뒷범퍼의 디퓨저 디자인은 수퍼카의 그것을 흉내 낸 듯 강렬하다.
그럼에도 1.8L 엔진을 달고 있고 터보차저와 직분사 시스템, 듀얼 밸브 컨트롤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240마력을 낸다. 이만하면 작은 차체를 휘몰기에 충분한 전투력이다. 뿐만 아니라 루프와 미러커버, 리어 윙을 카본으로 만들고 서스펜션에 알루미늄을 쏟아 부어 무게를 덜어냈다.
출처:네이버 자동차
댓글
2009/02/28 10:54:32 | 뉴모닝 헤드라이트와 비슷하네요 ㅋㅋ |
2009/02/28 11:02:18 | 미니는 그냥 털릴듯 싶네요 ㅎㅎ |
2009/02/28 20:43:36 | 모닝생각나군요 ㅎㅎ |
2009/03/15 0:40:15 | 저건 Brera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