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825 ..
94년 4월식 큰 사고 몇번 나고 썩어가는 차량을
당시 실직하셨던 아버지가 사왔었습니다..
그일로 회사를 다니다 트럭커가..(아직도)
지역교과서(초등학교 3학년용 참고 교과서)에도
이차(저희 아버지차)가 나왔었고...
지금 잘 살수 있게 만들어준 차량이 이차네요.,.
2001년 12월 29일.. 안양에서 수학여행 버스 박고 폐차..
그뒤로 02년 2월식 슈퍼트럭
이제 1년 다 되가는 07년10월식 트라고에..
집도 샀고....
사진은 2001년3월.. (본인 당시 초2)
수안보 주변 갔다가.. 수안보온천 주변에 차 대놓고 목욕하러 가기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이제 사라져가는 아시아차...........
오랫만에 사진을 보니 생각나는군요..
충남 99 사 6528
지금 그 회사에 많던 이 차도..
작년에 다 폐차되었는데..
(아직도 레미콘차들은 잔득..)
댓글
2008/10/02 14:59:37 | 다 힘든시절 어렵게 극복해나가는거죠 .. 저희 아버지도 지금 운영하시는 사업이 매우 작았을때.. 다 썩은 1톤트럭을 구입하셔서 물건 배달나가시다가 도로가운데에서 자주 시동꺼지고해서 차 밀고 가셨다네요.. 으엏.. 눈물이 ㅠㅠ |
2008/10/02 16:03:16 | 흑...감동감동 |
2008/10/02 16:03:49 | 저희아버지도 회사 공장장하시다가 회사 일찍 나오셔서 지금은 버스기사 하시는.. |
2008/10/03 19:37:51 | 저희는 사기때문에 사업 닫으시고. .. 지금은 1톤트럭으로 고물상 하시는.. |
2008/10/06 23:58:11 | 그래도 살다가 추억한번씩 떠올려보면 미소짓게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