쌔끈트럭2007/12/25 0:49:43조회수 144

선박이 고장나서......

며칠전부터 CJ가 책임자로 있는 CJ 주식회사 소유의 화물선이 급격한

출력저하로 인해 예상 운행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해

계약을 펑크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CJ는 직접 로스 산토스에서부터 샌피에로 조선소까지

직접 화물선을 몰고 가게 되었습니다.

라스벤츄라스 사이의 운하를 이용하는게 거리와 시간은 단축되지만

낮은 교량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바다로 나가 시계반대방향으로

하루 종일 걸리는 코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지요.

금문교는 널널하게 통과했지만 조선소 바로 앞에 있는 다리와 철교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간신히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