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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7002007/08/07 14:06:11조회수 89

최신형 스테이츠맨(GM대우 L4X)



호주 홀덴의 최고급 모델인 스테이츠맨과 카프리스는 GM대우가 OEM 방식으로 공급받아 한국에 판매되어 잘 알려진 모델이다.
홀덴은 최근 새로 개발한 신형 WM 스테이츠맨과 카프리스를 2006년 9월부터 호주 시장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새 모델은 구형 모델의 약점을 없애기 위해 품질과 마무리,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함을 더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썼다.
WM 스테이츠맨/카프리스는 새로 개발된 VE 코모도어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홀덴은 이들의 개발에 지금까지 투입된 개발비 중 가장 많은 12억2,000만 호주 달러(약 8,724억 원)을 투입했다.
홀덴이 이처럼 많은 비용을 들인 것은 중동과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며 스테이츠맨/카프리스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테이츠맨/카프리스의 수출물량이 호주내 판매대수의 7배가 넘어 홀덴의 수출전략 모델로 자리잡았다.
새 스테이츠맨/카프리스의 디자인은 직선을 중심으로 당당한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처음으로 HID 타입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및 제동등이 쓰여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내는 디자인과 품질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직선을 중심으로 한 내장재 디자인은 넓고 편안한 분위기를 내고, 부품간 단차를 줄이고 내장재를 고급화하는 등 고급 모델에 걸맞은 품질을 갖추었다.
계기판과 센터 페시아의 주요 장치에는 크롬 장식을 더해 고급스럽게 꾸몄고, 센터 페시아 가운데에는 6.5인치 다기능 컬러 스크린을 배치했다.
8방향 전동조절식 앞좌석, 11스피커 230와트급 오디오와 MP3 및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고급 첨단 편의장비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선택장비로는 뒷좌석 온도조절장치와 뒷좌석용 DVD 플레이어 등을 마련했다.
엔진은 V6 3.6ℓ 265마력과 L98 V8 6.0ℓ 367마력 두 종류가 마련된다.
V6 엔진에는 자동 5단, V8 엔진에는 6단 자동변속기가 쓰이고, 스티어링 휠의 변속 패들로 수동처럼 변속할 수 있는 액티브 셀렉트 기능이 기본으로 달린다.
전통에 따라 구동방식은 RWD이다.
연비는 호주 기준으로 V6 모델이 8.5km/ℓ, V8 모델이 6.9km/ℓ다.
8년간 개발된 새로운 멀티링크 뒤 서스펜션은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튜닝되었다.
새롭게 설계된 고강성 충격흡수 섀시를 바탕으로 앞좌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6개의 에어백, 긴급제동지원 기능과 전자식 제동력배분 기능이 더해진 ABS와 ESP 등 안전을 위한 장비도 다양하게 갖추었다.
호주 시장에서의 기본값은 스테이츠맨이 58,990∼62,990 호주 달러(약 4,223만∼4,509만 원), 카프리스가 65,990∼69,990 호주 달러(약 4,724만∼5,010만 원)로 결정되었다.
해외 시장에서의 값도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GM대우는 2007 서울모터쇼에 홀덴의 카프리스 WM을 L4X라는 모델명으로 출시하였다. (출저:네이버 자동차)

댓글

2007/08/07 14:07:19
이디자인도..당연히 시보레 껀가여?? ;;
2007/08/07 16:38:53
홀덴꺼임 ㅎㅎ

그리고 L4X 모터쇼에서 출품 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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