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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밥2007/06/26 21:54:03조회수 102

죽음의 암벽 도로(볼리비아)



출처:야후이미지

댓글

2007/06/26 22:55:26
짜릿....
2007/06/27 0:14:09
티벳에도 저런 곳이 있지요
차마공로라고 하는데
말(馬)로 차(茶)를 나르던 길인데
물론 지금도 중국 윈난성에서 차를 들여옵니다(척박한 티벳 고원에 사는 티벳인에게 차는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입니다)
구간 구간 비포장이고
또한 고도가 4000~5000m가량 되는 길을 계속 가야하므로(볼리비아는 평균 고도가 3600~4100m대죠)
처음 온 관광객들은 고산병에 시달릴수가 있습니다..산소가 너무 부족하니까 어쩔수가 없죠
공기가 부족해서 착시현상이
실제론 엄청 먼 곳이 매우 가까와 보이기도 합니다
구름이 머리위에 바로 떠다니는 곳이기도 하고..
참 아름다운 곳이죠..
지금 티벳을 중국에 융화시키려고 중국 정부가 차마고도를 포장하고 한족 이주 등 여러 정책을 펴는데(신짱 철도도 마찬가지)
참 안타깝죠..티벳은 중국과는 엄연히 다른 문화인데 중국이 침략을 해서 점령했으니..
신장 위구르 족도 마찬가지이고..
뭐 이런 걸 보면 중국도 일본과 다를 게 없습니다 정말로..

2007/06/27 0:17:26
그리고 저기 윗분이 적으신 짜릿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우리야 그냥 여기서 편하게 컴퓨터로 사진만 보니까
짜릿하다란 말이 나올수 있지만
저기 현지 사람들한테선 그런 말이 나올까요
게다가 저 길에서 해마다 불의의 사고로 몇백명이 죽는데
그 분들에게도 예의는 아니겠죠..^^;;
2007/06/27 6:56:42
과속해서는 절대 안되는곳..
2007/06/27 11:42:56
왠지 드맆 하고 싶단 느낌이..근데 난간이 없어서 좀 그렇네..
2007/06/27 17:17:31
차는 필요없고 그냥 오토바이나 자전거로만 통행 가능할듯..
2007/06/27 19:39:33
중국과 파키스탄을 잇는 길도 너무나 무섭죠...
2007/06/27 21:50:04
안전운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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