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원2007/04/18 12:37:50조회수 70

드디어 내장사운드를 쓰다가 사운드카드 달았습니다.

예전에 프로디지7.1XT를 쓰다가 컴내부의 공간부족으로 방출하고서
내장사운드로 지내다가 이번에 사운드 카드라는것을 달게 되었습니다.
사블 엑스파이 엘리트 프로 입니다.

게임은 잘 안하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듣는것도 아니니 사블로 정했는데 소리가 틀리네요....만족입니다.
외장 컨트롤러가 센터 스피커 밑에 위치해서 볼륨조정도 쉽고 좋네요..
제가 써본 사운드 카드중에 제일 고가네요...음악을 듣는것도 아닌데 조금 무리를 하기는 했지만 사운드 카드는 업그레이드가 많이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서 질렀습니다. 이제 좋은 헤드폰 하나만 달면 음악듣는데는 지장이 없겠네요 내장사운드에서는 컴으로 거의 음악을 안들었던것 같은데 조금 더 사용해보고 사용기 하나 올려야 겠습니다.

제일 걱정을 많이 한것이 사운드카드가 장착이 과연 되느냐 하는것이였는데 그래픽 카드 사이에 간신히 들어가네요....컴내부가 좀 복잡하기는 하지만 케이스가 빅타워는 아니여도 공간이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햇느데 이건 그래픽 카드 2개 꼽고 사운드 카드 한개 꼽으니 슬림형 케이스 같이 되 버렸네요 그리고 물파이프까지 더해서....선정리는 애시당초에 포기하고 사용중입니다. 업그레이드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 다행스럽게도 게임상에서 풀옵으로 놓구서 원활하게 돌아가서 업그레이드는 조금 기다렸다가 해도 될것 같네요 ....

거의 게임을 풀옵으로만 돌리니 그래픽카드에서 나는 발열이 장난이 아니라서 어쩔수없이 수냉으로 오게 되었네요 ... 안그러면 여름에 에어콘틀고서 선풍기를 돌려야 되서 .... 너무 번거로워서 수냉으로 왔느데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수냉 사용하기 전에는 그래픽 카드 온도가 아이들시에 55 도정도였는데 지금은 41 도 정도로 낮아졌습니다. 풀로드시에도 60 도정도네요....

외장형 수냉 하나로 시피유와 칩셋 그리고 그래픽카드 2개까지 하니 조금 버거운 생각도 들고 있지만 보통 아이들시에 31도 이고 풀로드시에 37 도를 가리키네요...팬속도는 가장 저속으로 돌릴때에 온도지만 팬속도를 올리면 33 도정도로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