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갤러리
FIA WRC2007/03/01 20:10:04조회수 75

Audi Quattro Sport



80년대 들어 WRC는 치열해져가고 있었다
FIA는 그룹4(GT)를 대채하는 그룹B라는 클래스를 창설하기에 이르렀다.
그룹B의 하위클래스 그룹A가 있었지만 그룹A는 파워나 중량을 비롯한 하이테크놀러지 적용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에비해 그룹B는 거의 무제한급의 클래스로써 많은 메이커들이 엄청난 돈을 써가며 달려들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Audi Quattro Sport.

70년말 FIA는 4WD의 사용을 공식허용하게된다.
당시까지만 해도 세간의 인식은 4WD시스템이란 무게만 잡아먹는 쓸데없는 천덕꾸러기라는것이 대세였다.
그러나 그룹4 랠리카들은 보통 400마력이 넘는 과도한 출력을 2바퀴에 실어 아슬아슬하게 자갈길과 눈밭을 휘달렸고 드라이버는 하루에도 수십번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곤 했다.

그런 풍파속에서 콰트로는 80년데뷔이후 4륜의 막강한 원조에 힘입어 줄곧 안정적인 페이스로 경기를 이끌어 나갈수있었다.
결과적으로 데뷔첫해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고 4wd기술을 비웃던 이들에게는 뼈저린 일침을 놓기에 이르른다.

댓글

2007/03/01 22:42:35
80년대 랠리우승컵을 놓친적이 없던 스포츠콰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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